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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시 출연기관으로 염치읍 일원에 건립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대상은 상임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0명, 비상임감사 1명 총 12명이다. 상임이사와 비상임 이사는 재단의 경영과 기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비상임감사는 조직의 회계감사를 담당한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에 앞서 임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말 신청자 심사 후 재단 경영과 기관운영과 관련한 전문적 식견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선정해 아산시장에게 추천하고 아산시장의 최종 결정으로 임원을 임명한다.
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