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에서 영천시 핵심 관광사업인 보현산 댐 인도교(출렁다리) 사업에 대해 사업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 인근에서 운영 중인 보현산 짚 와이어를 체험해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을 몸소 느껴보고, 앞으로 영천시 관광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현산 댐 인도교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경간 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 총연장 530m)을 자랑해 영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보현산 권역 체험 형 관광이 현재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인도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관광벨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한웅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보현산 인도교 사업은 영천시 관광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보현산 짚 와이어, 목재 문화 체험 장 등과 함께 보현산 권역 관광벨트의 중심이 되어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