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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는 다음 달 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군정 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이선균 의장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의정 최우선 과제로 홍성군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가장 시급한 일자리 문제 해결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과 종합병원과 마트 유치 등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공동화 방지 등 지역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덕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합하는 의회 변화하는 군정을 위한 제언' 이라는 주제로 오직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될 것과 집행부에 대해서는 빅데이터를 통한 정책개발과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권영식 의원은 '신새마을운동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전통시장에 한우타운을 만들고 대표 먹거리 장소로 홍보할 것을 제안했다.
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은 이선균 의장을 제외한 10명이 회의를 진행해 최선경 윤리특별위원장과 윤일순 간사를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부서별 올해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집행부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비롯해 총 19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다음 달 4일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결로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