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들의 학습 노하우와 지식체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아동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5명이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사회 △스포츠 과학 △필라테스 등 다양한 '정규수업'과 △용인 외대부고 졸업생 특강 △테마 수업 △그룹 스터디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스스로 세부적인 목표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용인 외대부고와 협력해 방학 중 '비대면 온라인 캠프'와 학기 중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