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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1~6학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조선을 파헤쳐라, 함께 생각하는 주제통합, 풍선아트, 토탈공예, 보타니컬 아트, 재미있는 책 수다 등 독서활동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와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30일에는 6세~13세를 대상으로 '과학 마술 공연'과 8월 6일에는 고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박동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일정의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폭 넓게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