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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회장은 이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주한 대사 초청 새마을운동 협력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SGL(Saemaul Undong Global League·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회원국 주한 대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공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국가 간의 새마을운동 협력확대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염 회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SSL 회원국 중 14개국 주한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국제연합(UN)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새마을운동을 지속가능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을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함께 잘 사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