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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주한 대사 초청 세미나 성료

새마을운동중앙회, 주한 대사 초청 세미나 성료

기사승인 2022. 07. 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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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주한 외국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14일 "새마을운동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이 지구촌 모든 국가의 성장과 발전에 최적의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한대사 세미나를 계기로 협력을 위한 각국 회의를 거쳐 정상회담까지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염 회장은 이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주한 대사 초청 새마을운동 협력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SGL(Saemaul Undong Global League·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회원국 주한 대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공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국가 간의 새마을운동 협력확대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염 회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SSL 회원국 중 14개국 주한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국제연합(UN)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새마을운동을 지속가능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을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함께 잘 사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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