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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책회의에는 부시장, 국·소·실장을 비롯한 주요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현황과 재유행 대비 앞으로의 대책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김일곤 부시장은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부서별 소관단체와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 증가 및 30~40대 위주로 감염속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이동 및 모임이 증가하면서 재유행의 위험이 우려된다"라며 "전 시민이 관광지·휴가지에서 스스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재유행이 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