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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횡성군에 따르면 여름방학 동안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ITQ,바둑, 드럼, 바이올린, 리코더, 배드민턴, 트램폴린,생태체험, 베이킹, 목공채색, 나만의굿즈만들기, 미래산업 진로탐색 SW연계 여름캠프로 구성됐다.
'자연생태체험캠프'는 인근 섬강과 문화체육공원에서 횡성의 여름 생태를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주는 자연 프로그램이다.
또 면 단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위해 공근·우천면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픽업하여 읍에서 진행되는 베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미래인재양성을 위한'미래산업 진로탐색 SW연계 여름캠프'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4차산업 관련 진로 탐색으로 횡성 안내 챗봇 만들기, 횡성의 4계절 갤러리 앱 만들기, I LOVE 횡성 가상공간 만들기 등의 프로젝트 작품 제작과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김홍석 군 교육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꿈과 끼를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횡성지역 내 유일한 청소년 전용 활동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카페, 조리실습실, 제과제빵실, 파티룸, 코인노래방, 셀프세탁실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