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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6일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 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배우 황보라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보라 측은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황보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우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황보라의 예비신랑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이다. 1997년 그룹 예스 브라운으로 데뷔했으며 2000년대에는 배우로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황보라가 소속 돼 있는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