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산시, 경산 문화유산 즐기고 배우는 대목장에게 듣다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06010003111

글자크기

닫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7. 06. 11:29

경산시- 경산 문화유산 즐기고 배우는 법, 대목장에게 듣다1
경산시가 ‘고건축 기술과 정신, 대목장으로부터 듣다’를 운영하고 있다./제공=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경산 문화유산, 미래세대가 즐기고 배우는 법‘의 세부 프로그램인 ‘고건축 기술과 정신, 대목장으로부터 듣다’를 운영한다.

6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 문화유산, 미래세대가 즐기고 배우는 법’은 오는 11월까지 2022년 경산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에 경산시 초등학교(경산, 봉황, 삼성현, 사동, 압량, 하주)와 중학교(압량, 자인) 재10학생 1000여명이 참여 를 신청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과 경북도 유형문화재 ‘난포고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목조 고건축 구조 3D 체험’과 ‘한옥 입체 퍼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초·중학생과 기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콘텐츠를 직접 구상해보는 등 미래세대가 문화유산을 즐기고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2022년 경산시 지역문화교육사업은 ‘천년 넘게 이어온 한판축제, 메타버스 를 만나다’‘계정숲 속 문화유산을 찾아서’ ‘고건축 기술과 장인, 대목장으로부터 듣다’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역문화유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지역에 ‘대목장’이 계신다고 자부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경산의 문화유산을 다양한 관점으로 새롭게 체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는 경산시 문화관광과나 수행단체인 사단법인 해밀 문화유산으로 하면 된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