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다자녀 가정(총14가구)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고 출산장려 홍보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에서는 매년 다자녀가정을 선정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손국선 문경시협의회장은 “오늘 여성회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이웃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찾아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자 문경시여성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다자녀 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