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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서이남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수와 머릿돌 제막, 테이프 커팅,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축하 떡 자르기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의 오찬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면 소재지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식권 배부로 대체했다.
청계면사무소 신청사는 2020년 12월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63억원(군비 100%)을 투입해 연면적 137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면사무소 업무는 지난 13일부터 개시했으며 1층은 민원실, 상담실, 임산부휴게실 등 주민들을 위한 민원 업무와 휴게 공간으로, 2층은 회의실, 다목적실, 면장실 등으로 구성했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청계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면사무소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기쁘다”며 “새로운 청사가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즐길 거리가 풍성한 복합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