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고자 계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식물과 흙을 만지고, 여러 가지 디자인 소품을 직접 배치해보며 제각기 멋진 토분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코로나 시국에 방문한지 오래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관내 결혼이주여성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홍보를 지속하고, 결혼이주여성 외에도 친구, 조·손, 회사대표·사원이 함께하는 힐링원예 하루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도 메이크업 클래스, 은공예, 여행작가 노도윤의 설레는 여행이야기 등 시민들에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는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