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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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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2. 06. 24. 09:30

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23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려
일상회복 정책 발맞춰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
동요대회 모습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모습/제공 = 소방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행사다.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 행사 진행이 어려웠으나, 올해는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북부 지역 소재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합창팀 총 16개 팀(유치부 12팀, 초등부 4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119소년단 행진가’를 부른 고양시 소재 일산 선아유치원이 유치부 대상을, ‘민둥산의 눈물’을 가창한 양주시 소재 만송초등학교가 초등부 대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이들 대상 수상팀에게는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만큼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고, 소방 동요와 함께 즐겁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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