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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코로나 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힘을 주기 위해 6개면 31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진안군마을축제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대체적으로 기획된 ‘토닥토닥 작은 위로의 날’ 프로그램은 3회에 걸쳐 90곳에서 실시하며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도 이어 추진하게 됐다.
대상마을은 마을 축제 개최가 어려운 마을 중 지난해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생화를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체험, 마술 공연 관람 및 작은 선물 전달식과 도시락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하며 소소한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지만 축제로 얻는 큰 기쁨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