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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대민 행정서비스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민원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12회 의병의 날 행사 기념으로 영천시를 방문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최기문 영천시장. 오영호 종합민원과장, 민원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고, 국민의 고충사항을 함께 해결하기위해 노력하는 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안전부도 민원정책 총괄부서로서 민원 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현장을 살피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호 종합민원과장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더 힘 쓰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