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페막을 알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총 3096명 (선수1425명, 임원·관계자 1671명)이 참가했다.
메달획득 1위를 차지한 경기도는 16개 종목에 총 532명(선수 232명, 임원·관계자 300명)이 참가해 (금58, 은40, 동59, 총157개) 메달을 획득했다.
2위를 차지한 충남은 (금29, 은46, 동41, 총116개)를 획득했고, 3위를 차지한 충북은 (금58, 은32, 동23, 총113개)를 차지했다.
개최지 경북은 (금14, 은16, 동17, 총47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선 4관왕 2명과 3관왕 18명이 나왔다. 4관왕의 주인공은 경기도 소속의 수영 김진헌(14·경기 포곡중)과 여은별(15·경기 회룡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