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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이 영화는 103만70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7만6930명이다.
이는 최근 3년동안 개봉된 한국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성적이다. 2019년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넘어선 기록이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공개된 전작인 ‘범죄도시’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개봉 첫날 46만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세웠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