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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청양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 등 20명이다.
치매쉼터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2곳에서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주 5회,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8일부터 주 2회(수, 금) 3시간씩 운영한다.
수업은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력 향상, 유연성 증가, 대·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토탈공예, 실버체조, 음악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상경 청양보건의료원장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