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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도내 노인일자리 식품 제조 업체 HACCP 기인증기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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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2. 05. 11. 11:11

식품제조 HACCP 수행기관 5곳, '기관당 최대 500만 원 지원'
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도내 노인일자리 식품 제조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생산품의 질적 향상을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식품 제조사업 HACCP 유지·관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HACCP 유지·관리 지원 사업은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인증의 품질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기자재 유지·보수, 상품 품질 검사, 위생관리, 상품홍보, 교육 등 비용 지원을 통해 시장에서 노인생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내부심사를 거쳐 도내 노인일자리 식품 제조사업 5개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1회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식품 제조사업 중 HACCP 인증 사업단은 생산품 품질검사, 기자재 검교정 등 매년 약 700만 원 이상의 고정비용과 인증을 위한 강도 높은 업무가 수행된다”며 “작년의 경우 코로나19로 매출 감소로 이어지며 수행기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해당사업 추진으로 수행기관의 운영을 지원하며, 도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생산품을 생산·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광역공공센터로 도내 18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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