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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앙골라 고위공무원 새마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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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 기자

승인 : 2022. 04. 27. 17:38

새마을역사관 견학, 밑반찬 나눔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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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중앙회에서 ‘앙골라 고위공무원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앙골라 고위공무원이 경기 파주시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현장을 찾아 음식을 맛보고 있다. /제공=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앙골라 고위공무원 새마을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마을운동을 모범사례로 자국의 지역개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호세 마리아 바렐라 고메쉬 보르즈쉬 앙골라 정부 부통령실 총책임자 등이 교육에 참여했다.

앙골라 고위공무원들은 한국의 새마을운동, 추진체계와 전략,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 등 이론을 배우고 새마을역사관을 견학했다. 아울러 경기 파주시새마을회·경기도새마을회·강원 횡성군새마을회 활동 현장을 찾아 밑반찬 나눔, 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한편 앙골라는 지난 2017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준회원국으로 가입해 새마을운동과 접목한 농촌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는 지구촌 곳곳의 새마을회원단체들이 연대하고 함께 자립적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창립됐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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