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성, 전문성, 시민체감도 등 6개 분야 평가 기준에 대한 추진실적을 토대로 여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교통행정과 박재형 주무관, 우수상은 도시개발과 박범준 주무관과 미래정보담당관 이도언 주무관, 장려상은 평생교육과 박은주 주무관과 일자리경제과 오윤미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통행정과 박재형 주무관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GTX 노선 여주 연장’을 반영하여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 국정과제로 임기 내에 GTX가 여주까지 착공될 수 있도록 하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도시개발과 박범준 주무관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 향후 5년간 국비 150억원 및 도비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정보담당관 이도언 주무관은 공공기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 통신요금 절감 등 통신복지 실현에 기여한 바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평생교육과 박은주 주무관은 ‘메타버스’를 교육 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새로운 방식의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 학생 및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탐색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일자리경제과 오윤미 주무관은 여주 5일장 가운데 매대 배열 정비를 통해 전통시장 시설환경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상인 간 상생의 길을 여는데 기여했다.
김연석 감사법무담당관은 “여주시는 연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장 표창과 인사상 실적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