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협업·소통, 개인 업무 효율’ 핵심 가치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근무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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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업무용 협업 툴인 ‘네이버웍스’가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고객사 35만 곳을 돌파, 국내에서도 업무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플랫폼으로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전날 서울 역삼동 소재 자사 오피스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브리드로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발표를 한 박지혜 컴&콜라보(Comm&Collabo) 사업부 매니저는 “네이버클라우드에는 ‘지정 좌석, 정해진 출퇴근 시간, 서류와 서면보고’ 3가지가 없다”고 말했다. 네이버웍스를 통해 일하는 장소와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공유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출근길에는 네이버웍스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전 날 퇴근 후에 온 메시지나 메일, 업무 일정을 빠르게 확인한다. 특히 ‘캘린더’ 기능에서 사내 구성원 일정을 파악하는 것 외에도, 회의실 등 공용 설비 시설도 예약할 수 있다. 출근 후에는 ‘할 일’ 기능을 통해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각 업무 담당자와 할 일을 공유해 기한을 설정하고 세부 내용을 작성해 담당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웍스를 활용해 사내 및 외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기능을 진행하기도 한다.
실제 업무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녹아든 네이버웍스는 치열한 협업 툴 시장 경쟁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2016년 일본 시장에 먼저 진출하며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초기 브랜드 명인 ‘라인웍스(LINE WORKS)’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20년 네이버웍스로 브랜드를 변경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각 영역별로 세분화된 사업 전략을 펼친 결과, 글로벌 고객사는 올해 1분기 기준 35만 곳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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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협업 도구의 기본인 소통 기능에도 충실하다. 메시지 기능 외에도 음성 통화, 화면 공유가 가능한 화상 회의 기능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메시지 읽음 확인, 멘션, 메시지 회수, 템플릿 등 실용성 높은 기능을 녹여냄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타사 네이버웍스 사용자 및 라인(LINE) 메신저 사용자와도 일원화된 소통 채널에서 대화할 수 있어 파트너, 거래처, 고객 등과의 소통도 편리해졌다는 평가다.
업무 효율성 측면 외에도, 협업 도구 사용 시 개인 메신저에서 발생 가능한 기업 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 수 있다. 네이버웍스는 국제 인증 기관의 공인을 받은 높은 보안 수준을 바탕으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핸즈온을 통해 네이버웍스의 다양한 기능을 중심으로 업무용 협업 도구의 중요성과 편리성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메시지, 메일, 캘린더 등 다양한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네이버웍스를 통해 기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환경 구축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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