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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 따르면 지구촌새마을운동 새마을협력관은 12개국 1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네팔·키르기즈스탄·라오스·동티모르·캄보디아·파푸아뉴기니·피지·온두라스·도미니카 공화국·부룬디·우간다 등 11개국에서 협력관 1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올해 지구촌새마을운동 중점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새마을운동 이해 증진, 현지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참여 새마을협력관들은 한국 새마을운동 경험과 성공사례를 배운다. 아울러 협력관의 역할, 사업집행 정산·관리, 새마을현장교육 진행 매뉴얼 등을 익히고 각 국의 새마을운동 적용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염홍철 중앙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의 모범적 모델인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을 각 국에 잘 맞게 적용하고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