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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예천군에 따르면 앞서 재단은 지난 5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갖고 주요 사업 계획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엑스포 공식 명칭과 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고 예천읍 시가지와 곤충생태원에서 체험형 주제관, 이벤트 행사, 곤충체험,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예천의 상징적인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예천곤충엑스포가 올해 규모는 축소됐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지쳐 있는 군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예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