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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고재완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협약은 청소년의 진로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양교육체험관과 부산지역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식품·영양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지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꿈길 운영·지원,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산영양교육체험관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영양·식생활 관련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서 중학교 자유학년제 및 고등학교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