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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총 5편의 장애 관련 영화를 상영할 예정으로 18일 ‘학교 가는 길’ 19일 ‘채비’ 20일 ‘반짝이는 박수소리’ 21일 ‘주토피아’ 22일 ‘그것만이 내 세상’을 각 영화별로 오전·오후 하루 2회씩 상영한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영화 상영 전후로 간단한 영화소개, 퀴즈,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함께 진행해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으로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화가 상영되는 REMEMBER 1910 미디어홀 곳곳에는 발달장애인의 그림 작품도 함께 전시돼 영화와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