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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지상방산전시회 ‘DX Korea 2022’ 9월 21~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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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승인 : 2022. 04. 07. 14:15

대한민국육군협회, K-방산 위용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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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육군협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0년 열린 ‘DX Korea 2020’./제공=대한민국육군협회
(사)대한민국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는 한국 방위산업제품의 해외수출 촉진하기 위한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를 오는 9월 21일부터 25까지 경기 고양 KINTEX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DX Korea 2022는 9월 20일 기자회견과 기동화력시범을 시작으로 21~23일은 해외 바이어 등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 24~25일은 국민과 소통하는 퍼블릭 데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X Korea는 2014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격년(짝수년)제로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인증전시회로서, 해외 군 관련 구;빈들을 초청해 국내외 방산기업들의 교류와 협력, 해외 수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지상분야 방위산업 전시회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50개국 해외 군 관련 귀빈 100여명, 15개국 외국 방산기업 20~3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방위산업의 체계화 된 전략 무기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방산기업은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S&T 중공업, STX엔진, 연합정밀 등 국내의 우수 방산기업들을 비롯해 프랑스 Safran과 Thales, 이탈리아 Leonardo, 독일 Hensoldt Sensors, 미국 Echodyne과 CBOL Corporation, 이스라엘 D-Fend Solutions 등 해외의 유명 방산기업들이 있다.

조직위원장인 한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발전된 현주소와 첨단과학기술군을 목표로 하는 육군의 미래상을 국민들에게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전시회에 초청된 외국군 귀빈들에게 우리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잘 설명해 이번 전시회가 방산수출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참가하는 기업과 잘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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