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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개인정보보호 전문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위는 국내 대학교 1곳을 선정, 개인정보보호 전공 개설 또는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인건비,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3년간 총 13억 원 규모)을 지원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경제 시대 도래로 개인정보의 가치가 커지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개인 정보보호 전문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개인정보보호 전문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대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