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S 신호 균일하게 얻어낼 수 있는 이종금속 인터페이스 제작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인터페이스’ 최신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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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팀은 이종금속 인터페이스를 통한 균일한 ‘표면증강 라만분광(SERS)’ 신호에 관한 연구논문이다.
논문의 제목은 ‘Sensitive and Homogeneous Surface-Enhanced Raman Scattering Detection Using Heterometallic Interfaces on Metal-Organic Framework-Derived Structure’으로 논문의 공동 제1저자는 이재연(건국대 화학공학부 석사과정), 이승기(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박사과정), 신동훈(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석사과정)이며 공동 교신저자로 박정태 교수(건국대)와 최인희 교수(서울시립대)가 참여했다.
박정태 교수팀은 3D 구조로 균일하게 성장시킨 ZIF-67유래 코발트 옥사이드(Cobalt Oxide) 표면에 나노미터 크기의 금, 은 입자들을 균일하고 밀도 있게 분포시켜, SERS신호를 균일하게 얻어내는 이종금속 인터페이스를 제적했다. 본 연구에서는 표면적을 극대화함으로써 수 나노미터의 간격으로 분포된 귀금속 입자들의 표면 증강 라만 산란 효과를 통해 피코몰 수준의 유기물질 용액에서도 감도 있는 라만 신호를 얻어냈다. 뿐만 아니라 두 가지의 귀금속을 활용함으로써 하나의 레이저 파장대가 아닌 두 가지의 레이저 파장대에서도 물질에 대한 라만 신호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공학분야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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