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산업무안 컨트리클럽, 무안군에 성금 1억 기탁

기사승인 2022. 01. 03. 12: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무안군
무안 청계면에 소재한 무안컨트리클럽이 저소득층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최재훈 공동대표, 김산 무안군수, 최영곤 공동대표/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최근 청계면에 소재한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무안 컨트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타인에게 귀감이 될 만한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생계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무안군은 기탁받은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