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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관련해 농식품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적용되고 있는데 3D 프린팅을 이용한 식품제조도 대표적인 4차산업혁명 관련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공주대 예산캠퍼스가 있는 충남 지역은 농식품 및 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산업체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업계 종사자에 대한 4차산업혁명 대비 이론 및 실습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과학대학 식품공학과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 중인 “4차 산업혁명 대비 농식품 융복합 pilot lab 운영”사업의 일환이다.
박윤제 식품공학과 학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식품 가공·분석기기 및 관련된 기술 노하우를 지역 식품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 및 지원하고 있다”며 “실습 교육과 별도로 관련 업계 종사자가 대학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지역 식품기업과 협의하에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를 운영 중이다.
지원 자격은 2019년 2월 이전 마이스터고 또는 특성화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재직 중이어야 하며 내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총 재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