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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연세스타피부과 오픈…수준 높은 레이저 치료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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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1. 09. 09. 10:22

대학의학레이저의학회 이사장…논문 100여편 국내외 학술지 발표
연세스타피부과가 설립 20년을 앞두고 환자 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최근 강남 서초에 새 병원을 개원했다.

9일 병원 측에 따르면 강남 연세스타피부과는 국내 의학 레이저의 강점을 갖고 비침습적 주름 및 탄력치료, 레이저 회춘술, 여드름 및 여드름흉터, 화상흉터 등 난치성 흉터치료, 검버섯·기미 등 색소질환, 메디컬 스킨케어를 중점 치료한다.

사진1_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대표원장_f
질환별 레이저장비를 갖춰 치료 효율과 환자 만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과잉진료 없이 국민 건강을 위해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하는 그린 처방을 실천하며 신촌 연세스타피부과와 협력하며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구<사진> 대표원장은 연세의대 졸업 후 피부과전문의를 취득한 뒤 분당차병원 교수진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2년 신촌에 연세스타피부과를 개원한 후 최근까지 공동 운영해 왔다. 현재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으로, 피부과 등 레이저를 이용하는 임상 진료과의 연구와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대표원장은 환자 진료·연구를 병행하며 국내 피부과 레이저 치료의 전문성을 선도적으로 쌓았고, 개원 병원으로는 드물게 약 100여 편의 임상 논문을 국내 및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등에 발표했다.

김 대표원장은 “강남점 오픈으로 이 지역에 수준 높은 피부 레이저 치료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20년 레이저 피부 치료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정성과 신뢰의 진료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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