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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021 경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천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가족들을 위해 캠프닉(캠핑+피크닉)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 텐트와 캠핑용품이 준비되어 있고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 한돈 먹거리 세트와 용궁순대 패키지 상품 할인판매로 캠핑장비 없이 교외에서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텐트꾸미기 △야간공연 △매직버블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참가비는 텐트 당 4만원으로 직계가족인 경우 6인까지 가능하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예천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캠핑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