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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스타병원을 비롯한 성남산업진흥원,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연세스타병원은 성남시 공공기관 노동자와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의료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진행한 김수제 성남시 공공기관 노동조합연합회 의장은 “최신 시설과 훌륭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는 연세스타병원과 MOU를 맺게 돼 감사하다”며 “성남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성남의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위해 최고의 치료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으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되는 협약식이지만, 성남의 공공기관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위원장님들과 협약을 맺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지정병원인 연세스타병원은 관절, 척추 특화병원으로 무릎 퇴행성관절염, 스포츠손상, 줄기세포치료, 어깨, 허리디스크 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첨단 장비를 통한 비수술 치료로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