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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예천군에 따르면 삼강야행은 삼강주막과 인근 삼강문화단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전통 마을과 접목시켜 야간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 여름밤 달빛 나들이’라는 주제로 △달빛열차 타기 △삼강주막 해설과 보물찾기 △북치고 마음 밝히기(미디어인터렉티브 경관 조명) △LED 샤인아트 체험 △작은음악회 △보부상 도시락 체험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포토존 등 야행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마련해 여름밤 나들이 즐거움을 더했으며 야행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원, 만 5세 이하는 무료다.
야행 참가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삼강야행이 예천을 대표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육성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야행을 즐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