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소<사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최근 전 세계 외과의사들의 수술영상을 평가·관리해 주는 온라인서비스 ‘C-SATS’의 전문가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민병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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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병원 측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참여하는 민 교수는 앞으로 C-SATS에 등록되는 전 세계 수술 영상을 분석 평가할 예정이다. 민 교수는 “기술 발전으로 머지않은 미래에는 수술의 질을 평가·관리하는 서비스가 보편화 될 것”이라며 “C-SATS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 외과의사들이 과거에 비해 빠르게 수술 능력을 향상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환자 치료 결과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