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비상교육, 서울 시대 마감하고 과천 시대 연다

비상교육, 서울 시대 마감하고 과천 시대 연다

기사승인 2021. 06. 20. 15: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비상교육
교육업체 비상교육이 2023년경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회사 본사를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하기로 했다.

비상교육은 지난 1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오는 7월30일부터 2023년11월29일까지 신사옥 착공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사옥 신축에는 781억8000만원이 소요된다. 다만 착공일은 예정일이어서 실제 착공일은 변동될 수 있다.

비상교육이 신사옥 신축을 본격 추진하게 된 시점은 2018년 3월부터다. 과천시가 2018년 2월 갈현동 인근 135만㎡에 2만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식정보 산업단지 등을 개발하는 지식정보 신도시 개발사업을 공고하자, 비상교육이 제안서를 제출하게 됐다.

이후 비상교육은 같은 해 3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12-2(7179㎡) 공급 대상자로 선정됐고, 같은 해 8월 약 243억원(취득세 등 취득비 제외)에 취득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이번 신사옥 신축은 회사 본사를 이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옥 신축을 통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