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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 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돼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줬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고은과 윤종화의 양측 소속사는 이날 “오는 5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결혼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족 및 가장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치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종화의 친누나인 윤현진 SBS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축가는 가족들이 부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9년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에서 처음 만나 드라마 종영 후인 2020년 6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