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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전체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과 레지던스 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레지던스는 지상 3층에서 지상 12층에 전용면적 21~23㎡ 160가구로 구성된다. 레지던스 전용면적은 △21㎡ 100실 △23㎡ 60가구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이란 일반 호텔과 달리 실내에서 취사·세탁이 가능한 장기숙박시설을 의미한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청약 당첨 시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고 양도세 중과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남항대교, 부산항대교가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이 가깝다. 부산역의 경우 차량으로 약 20분대 거리에 있다.
주변에 부산롯데타운과 부산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이 있으며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내 약 9741㎡ 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직선거리 약 2km 내에 부산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가 있다.
단지는 국내 최초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도구 유일 최고의 복합단지 내 위치하며 영구적 오션뷰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며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호텔 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