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환 영천시 새마을체육과장 등은 12일 경북도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해 체육시설분야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영천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영천체육관 시설 개·보수사업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또 경북도 향우공무원과 면담을 토대로 내실 있는 공조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각적으로 예산 확보 활동 및 영천 인구 늘리기 시책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새마을체육과 직원들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각종 체육시설 공모사업(에어돔설치)에 지원하면서 영천시의 잘 갖춰진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의 시설을 설명한 후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종식되면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 유치 협조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발로 직접 뛰는 행정으로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