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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TPZ와 업무협약 ‘KPGA 회원들의 권익 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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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2. 09. 15:31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
9일 경기 성남시 KPGA빌딩에서 열린 KPGA-TPZ 업무협약식에서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왼쪽)과 TPZ 이종훈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KL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더프라자(TPZ STUDIO, 이하 TPZ)와 손을 잡았다.

KPGA는 9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한종윤 KPGA 상근 부회장과 이종훈 TPZ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PGA 회원들은 골프 스튜디오인 TPZ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KPGA 회원이 TPZ를 처음 이용할 시 회원 1명 당 수강생 5명까지 플랫폼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영상 촬영 공간도 무료로 제공한다,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자 및 시드 우선 순위자가 TPZ에서 개인 연습을 희망할 시 하루 2시간씩 무료 이용 가능하며 KPGA 투어프로(정회원)와 프로(준회원)는 시간 당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종윤 KPGA 상근 부회장은 “올해 주요 추진 과제가 KPGA 회원들의 권익 증진인 만큼 멋진 사업이 될 것”이라며 “KPGA 회원들의 전문화된 레슨 문화 선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공간 공유 플랫폼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 TPZ는 프로가 골프 연습장에 소속되어 레슨을 하는 방식이 아닌 트랙맨, 시뮬레이터 등 레슨 전문장비가 비치된 실내 공간에서 1대1 맞춤형 레슨과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눈으로 보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곳이다. TPZ는 현재 신사점, 학동점, 청담점, 언주점, 한남점, 학동 2호점, 일산점, 부산점까지 총 8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옥수점, 삼성점, 정자점, 여의도점, 동탄점을 차례로 열 계획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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