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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마브에 따르면 K비대면바우처 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비대면 사업을 지원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에듀테크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마로마브가 제공하는 메이크는 코딩, 아두이노, 메이커 교육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회로 시물레이션 기능을 통해 부품이 없는 상태에서도 회로 및 코딩 학습이 가능하다. 수요기업은 정부지원을 받고 메이크의 10%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다.
최문조 마로마브 대표는 “메이크 앱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코딩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메이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메이커 교육 등을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딩은 주어진 문제를 컴퓨터 언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과정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컴퓨팅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코딩 교육이 의무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