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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티’가 끌리네…오프블랙, 취향대로 마시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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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12. 21. 06:00

오프블랙
마음 편히 카페를 갈 수 없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내려는 ‘홈카페족’이 2030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건강과 힐링이 주요 관심사로 자리잡으면서 커피 외 차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최근 국내에 정식 론칭된 ‘오프블랙’의 경우 디카페인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를 감안해 블랙티 2종, 디카페인 허브티 4종을 선보였다. ‘하루를 위한 티’라는 콘셉트로 소비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다.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맛으로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내려는 ‘밀레니얼 집콕세대’에게 인기가 많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퓨처이즈핑크’는 일반적인 얼그레이와 다르게 레몬껍질·레몬그라스·로즈페탈등이 블렌딩돼 고급스러운 향을 낸다. ‘브라이튼업’은 히비스커스에 베리류를 블렌딩했다. 하루에 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콘셉트의 ‘다운타임’은 루이보스 베이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프블랙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맛과 기능의 차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독특한 감성의 일러스트로 2030 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오프블랙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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