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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 ‘해외직구라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우선,아마존에서 이달 말일까지 △5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5달러 캐시백 △10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10달러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연말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하나마스터카드 소지 고객은 프로모션코드(HANA15)로 △150달러 이상 구매 시 15% 즉시할인(1인 최대 75달러 한도)을 제공해 최대 85달러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5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7달러 캐시백 △10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12달러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28일 16시 59분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추가 혜택으로 프로모션 코드(HANA10)로 △3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최대 22달러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해외직구 배송비가 부담스럽다면 연말까지 몰테일과 아이포터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배송비를 아낄 수 있다. 몰테일에선 하나카드 고객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배송비 10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기에 하나 마스터카드를 이용하면 추가 3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이포터에선 하나카드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하나카드로 해외직구 100달러 이상 이용 후 하나카드 해외직구라운지 내 아이포터 배송비 할인쿠폰 페이지에서 배송비 15달러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도 블랙프라이데이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아마존(Amazon)·육스(YOOX)·매치스패션(MATCHESFASHION) 3개 가맹점 합산 이용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지급한다. 합산금액이 20만원·50만원·80만원·100만원 이상이면 큰 금액을 기준으로 캐시백 1·3·5·7만원을 12월 말 제공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을 통해 이벤트에 사전 응모해야 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연결된 바로가기 사이트를 통해 결제해야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해외직구 프로모션은 NH농협 해외겸용카드(채움)를 대상으로 하며, NH비씨·법인(개인사업자)·선불·기프트·국내전용카드는 제외된다.
롯데카드는 선착순으로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23일 17시부터 28일 16시59분까지 선착순 2500명에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건당 미화 100달러 이상 마스터카드 브랜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결제시 20달러를 즉시 할인해줬다. 할인 혜택은 알리익스프레스 ID당 1회만 제공된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어려워진 만큼 고객들이 집에서 편하게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