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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코로나19 사태 속 ‘홈트’ 열풍…폼롤러 스트레칭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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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11. 29. 00: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홈트레이닝(집에서 하는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홈트레이닝은 이동 시간과 비용 지출이 없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폼롤러는 사람의 체중을 실어 특정 근육을 단련하거나 풀어주는 방식으로, 운동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이 간편해 인기를 끌고 있다.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법에 대해 알아보자.

/게티이미지뱅크
▲목 스트레칭
폼롤러를 배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양손은 폼롤러 양 끝을 잡고 힘을 뺀 뒤 한쪽으로 천천히 목을 돌린다. 좌우로 목을 돌려가며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반복한다.

/게티이미지뱅크
▲등 스트레칭
척추를 중심으로 폼롤러를 수직으로 놓고 중심을 잡은 뒤 두 손은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처럼 깍지 껴 뒤통수에 댄다. 이어 무게 중심을 잡은 뒤 폼롤러로 허리부터 등까지 롤링하며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게티이미지뱅크
▲팔 스트레칭
팔을 롤러 위에 올린 상태에서 양쪽 다리로 균형을 잡은 뒤 상체를 움직이며 롤링한다. 이때 팔꿈치와 다리로 전신을 지탱한 뒤 아랫배에 힘을 주며 복부를 들어 올려 버티는 동작을 취하면 복근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어깨 스트레칭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에서 팔을 어깨너비만큼 벌린 뒤 손바닥을 폼롤러 위에 올린다. 이어 가슴과 겨드랑이가 최대한 바닥에 닿을 수 있을 만큼 내려간 뒤 다시 몸쪽으로 굴리며 몸을 둥글게 만다. 이때 배꼽을 등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롤링하면 뱃살 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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