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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염정아 동생·YG 출신 한별·유제이 유지니 자매 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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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0. 11. 26. 20:50

Mnet 캡틴(CAP-TEEN)
‘캡틴’에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이 등장한다./제공=엠넷
‘캡틴’에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26일 방송될 엠넷 ‘캡틴(CAP-TEEN)’에서는 지난 주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온 무대로 ‘K-POP 재능평가’가 시작된 가운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의 면모가 공개된다.

‘캡틴’ 2회에서도 부모들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부모들은 심사위원 못지 않은 날카로운 평가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조언해주는 한편 자녀들이 눈물을 보이자 다독이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다.

또한 2회 방송에서는 배우 염정아의 동생과 조카, YG 연습생 출신 한별, 오디션 스타 유제이, 유지니 자매 등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참가자들과 개성 가득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연 이들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무대를 마친 후 폭풍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심사위원들의 활약 또한 관심을 모은다. 제시는 본인이 직접 평가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심정을 대변하기도 하고, 눈물 흘리는 참가자를 안아주며 괜찮다고 위로를 건네는 등 따뜻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셔누는 참가자의 무대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소유는 무대를 본 후 촌철살인 심사 평으로 새로운 독설가의 탄생을 알렸지만 정작 본인은 “나 독설 안 했어, 아직”이라는 말을 전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26일 오후 9시 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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