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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박성훈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해양환경·조선·해운·항만·금융 등 해양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하며, 피터 톰슨 유엔 해양특사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로 한발 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은 기조세션과 4개 정규세션, 4개 특별세션, 끝맺음(에필로그) 세션, 3개 특별 프로그램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2개국 연사와 토론자들이 함께 모이는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환경과 산업의 공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계해양포럼이 해양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