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토피 힐링 데이’는 아토피·천식 안심 초등학교(아토피피부염 가정)를 대상으로 하며 강좌는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전문의 나정임 교수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아토피피부염 예방 교육은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관리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동의 일상생활을 돕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정확한 정보를 통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관리, 조기치료로 쉽게 개선되고 악화와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체계적인 건강교육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중심 아토피·천식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취약계층 보습제 지원(42가정), 아토피·천식 시민 건강강좌(4회/151명),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교육(15회/307명),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24개소)지정 등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