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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오프라인 행사 대신 비대면 생필품 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13일까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숨어 있는 생필품을 찾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물건을 기부할수 있도록 했다. 마스크부터 즉석밥, 라면, 샴푸, 치약, 휴지 등 생필품 위주로 가정 내 사용이 가능한 물건이면 모두 기부받았다.
이춘택병원은 직원 230여명으로부터 기부받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기부금품을 이날 수원시 팔달구청에 전달했다. 기부금품은 전액 추석 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